가을 발라더 숙희, 서정성 짙은 ‘별이 수놓은 밤’ 15일 발표

입력 2015-09-15 10: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숙희가 서정적인 가을 발라드로 컴백한다.

숙희는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별이 수놓은 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뮤직비디오 영상 속에는 가수 숙희가 직접 출연해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덤덤하게 그려냈다. 숙희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한 것은 지난 2012년 발매된 ‘남이 될까봐’ 이후 3년 만에 첫 출연이다.

또한 이번 타이틀곡 ‘별이 수놓은 밤’은 지난 8월 열렸던 ‘컴백 기념 팬미팅’에서 팬들이 직접 투표해 결정된 곡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 앨범이다.

숙희의 타이틀곡 ‘별이 수놓은 밤’은 크레이지 사운드의 수장 똘아이박과, 발라드 메이커 신또,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밍지션이 의기투합해 써내려간 곡으로, 다운헬의 기타리스트 노경환의 기타연주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숙희가 직접 코러스에 참여해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가사에는 비를 머금은 젖은 바람이 불고, 하늘에는 별이 수놓아진 밤에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해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 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