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샤킬 오닐에 안겨 의도치 않은 ‘굴욕’… 사연은?

입력 2015-09-16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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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샤킬 오닐에 안겨 의도치 않은 ‘굴욕’… 사연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전 미국프로농구선수 샤킬 오닐과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만났다.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인천고 편에서는 샤킬 오닐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추성훈과 첫 대면을 했다.

이날 샤킬 오닐은 추성훈의 짝꿍이 되었다. 추성훈은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샤킬 오닐은 관심을 보이며 추성훈의 이름을 다시 확인했다.

이에 추성훈은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별명은 ‘섹시야마’다”라고 다시 소개했다.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 당연히 안다”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켜보던 반 학생들은 “(추성훈) 형 안기니깐 아기 같았다”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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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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