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이번엔 식칼 들었다… 왕진 대신 쿡방

입력 2015-09-16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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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이번엔 식칼 들었다… 왕진 대신 쿡방

용팔이의 활약 무대가 이번엔 주방으로 옮겨지는 걸까.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태현(주원)이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태현은 능숙한 자세로 칼질을 하고 뚝배기 국물 맛을 보며 요리에 최적화 된 또 다른 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왕진에 극한 상황 속 액션까지 만능 재주를 보였던 태현이 이번엔 요리에까지 재능을 보이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달콤하게 펼쳐질 그의 ‘주방 왕진’에 관심이 쏠린다.

평소에도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주원은 최근 진행된 해당 씬 촬영에서 능숙한 요리 솜씨를 뽐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태현이 여진(김태희)과 함께 하는 생활을 택한 뒤 달라진 자신의 위치에 당혹감을 느끼는 모습 또한 그려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콘텐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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