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 빌라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의 살해 용의자 김일곤(48)이 경찰에 검거됐다.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일곤은 이날 오전 11시 시민의 제보로 경찰에 검거됐다.
이는 강신명 경찰청장이 특진을 내건 지 이틀 만, 공개 수사로 전환된지 나흘 만의 성과다.
앞서 경찰은 광역 수사대 2개 팀과 서울 성동경찰서 6개 팀 등 모두 47명으로 구성된 수사 전담팀을 편성해 사건을 수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일곤 공개수배 전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