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가수 알리에게 자작곡 선물… ‘Shining Is Blue’ 24일 발표

감성 발라드의 선두주자 알리가 배우 유준상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든든한 지원사격을 받았다.

24일 정오 알리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곡 '샤이닝 이즈 블루(Shining Is Blue)'를 발표한다.

알리의 선공개 곡 'Shining Is Blue'는 배우 유준상과 그와 함께 J n joy 20으로 활동하는 기타리스트 이준화가 의기투합하여 작곡한 곡으로 유준상과 알리가 공동으로 작사에 참여하며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Shining Is Blue'는 유준상이 알리만을 떠올리며 만든 곡으로, 흘러가는 시간 속 지쳐있는 모든 이들에게 나를 가장 밝혀주는 빛을 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에 대해 알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 곡을 듣는 모든 이들이 가장 밝게 빛날 색은 무엇인지를 자신에게 물으며 지친 삶에는 위로가 되고 앞으로의 삶에는 용기를 주는 좋은 에너지를 받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리는 오는 10월 정식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금일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어울림 광장에서 열리는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5)' 오프닝 행사에 참석 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주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