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상, 센스 만점 패러디 포스터 3종 공개 ‘반전 매력’

입력 2015-09-22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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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컴백을 앞두고 재치 넘치는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 의외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2일 0시 멜론을 비롯해 윤현상의 공식 페이스북, 팬카페 등을 통해 최근 대세로 떠오른 먹방, 쿡방 프로그램들을 패러디한 포스터 3종 세트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을 '집밥 윤선생'으로,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를 '윤현상은 내일 뭐 먹지?'로, 그리고 ‘수요 시식회’는 '목요 미식회'로 바꾸는 등 윤현상의 이름뿐 아니라 앨범 공개일(24일 목요일) 등을 접목한 재치 있고 센스 있는 패러디 아이디어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공개된 포스터 속 윤현상은 수줍은 듯 어설픈 포즈와 20대 청년의 장난끼 가득한 표정으로 평소 아티스트적인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해 더욱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윤현상은 24일 정오 에이핑크 보미가 피처링을 맡은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밥 한 끼 해요'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에는 대세 웹툰 작가 김풍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오열 연기가 또 한 차례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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