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복수의 칼날 드러내…악녀 면모 ‘눈길’

입력 2015-09-23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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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복수의 칼날 드러내…악녀 면모 ‘눈길’

‘용팔이’ 김태희가 악녀 면모를 드러낸다.

23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5화에서는 여진(김태희)이 이복오빠이자 자신을 지난 3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만든 도준(조현재)을 향해 복수를 펼치며 악녀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단죄의 무대가 되는 곳은 한신병원 12층 제한구역. 여진은 복수를 통해 받은 만큼 갚으려한다. 공개된 스틸사진에는 여진에게 익숙한 공간인 제한구역에 여진이 서 있고, 도준이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표정하지만 서늘한 여진의 모습은 ‘용팔이’ 극 초반 등장했던 두 남매의 상황을 역전시켜 섬뜩함마저 느껴진다.

한편 용팔이는 18회를 마지막으로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후속작으로 문근영·육성재 주연의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이 내달 10월 7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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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콘텐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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