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면가왕 데뷔 준비 현장 공개…더욱 커지는 궁금증

입력 2015-09-23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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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가수 뽕면가왕이 데뷔 준비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뽕면가왕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23일 서울 도심 이곳 저곳을 활보하고 있는 뽕면가왕의 모습을 공개했다.

스틸 사진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실체를 살짝 드러낸 뽕면가왕은 황금색 가면을 장착하고 재래 시장 이곳 저곳을 거침없이 돌며 데뷔 무대에 맞는 의상과 소품 준비를 하고 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붙잡고 진지하게 노래 연습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여 더욱 그의 실력과 데뷔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뽕면가왕은 'BBONGMYEON GAWANG'이란 이니셜로 이뤄진 엠블럼을 공개하며 데뷔를 예고했다.

특히 대놓고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을 벤치마킹했다는 그는 자신의 실체를 가면 속에 숨기고 오로지 음악으로 승부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뽕면가왕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현직 가수라는 것만 알려져 있는 상태이다.

한편 '뽕면가왕'은 오는 25일 첫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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