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나래 “김국진, 더럽히고 싶은 첫눈 같은 남자” 19금 토크 폭소

입력 2015-09-24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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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나래 “김국진, 더럽히고 싶은 첫눈 같은 남자” 19금 토크 폭소

‘라디오스타’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가 막강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입담 베테랑 특집’으로 꾸며져 셰프 오세득, 개그맨 윤정수 박나래, 작곡가 유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라디오스타’에 초록색 반짝이에 핑크색 입술이 그려진 셔츠를 입고 등장한 강렬한 인상으로 주목받았다.

MC 김구라는 박나래에게 즉흥 애드리브로 의상에 대한 행동 모사를 부탁했다. 박나래는 기다렸다는 듯이 “대한민국에서는 아마 가장 빠르지 않나 싶다”고 말하며 혀를 좌우로 날름거리는 행동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제 기대에 철저히 부합 하는군요”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개그우먼 중 제일 센 개그를 했다”며 웃었다.

박나래의 강렬한 개그에 MC들이 안영미의 개그 스타일을 언급하자 박나래는 “영미 개그가 약간 섹시한 느낌이 있다면 내 섹드립은 약간 더럽다. 방송에 못 쓴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이어 “우리집에 가장 초대하고 싶은 스타는 김국진”이라고 말해 김국진을 당황시켰다.

박나래는 김국진에 대해 “더럽히고 싶은 첫눈 같은 남자”라고 표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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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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