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첫 세트 녹화장에는 정은지의 팬들이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한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했다.
정은지의 팬들은 첫 방송을 앞두고 불철주야 고생하는 '발칙하게 고고' 팀에게 든든한 점심과 저녁식사를 위한 밥차와 함께 밤늦게 이어지는 촬영과 함께하는 커피차까지 지원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팬들은 '강연두가 차린 발칙한 밥상, 맛있게 잡수시고 발칙하게 촬영 고고!' 라는 현수막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은지는 식사자리에서 "팬 분들이 보내주신 선물입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맛있게 식사하시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트로트의 연인' 이후 일년만에 사랑스러운 여고생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정은지의 '발칙하게 고고'는 오는 10월 5일 월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