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포스터 촬영 중 눈물 ‘뚝’

입력 2015-09-25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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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주상욱은 ‘화려한 유혹’에서 진형우 역을 맡았다. 국회의원 외동 아들인 진형우는 완벽한 스펙을 지닌 인물이다.

주상욱은 뜨거운 욕망을 품고 야망만 향해 달려 가는 진형우 역을 실감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화려한 유혹' 티저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주상욱의 모습을 담았다.

주상욱은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부터 아련한 미소를 짓거나 보는 이를 웃게 만드는 호탕한 웃음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상욱은 이날 순식간에 감정 연기를 시작해 1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눈물을 흘려 현장을 놀라게 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화정'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메이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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