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8+'에서 전효성은 취업준비생 김형수 씨와 박진영의 '허니'를 선곡, 섹시하고 경쾌한 무대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난 후 김희철은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홍진호를 언급하며 "홍진호가 전효성이 춤 추는 걸 계속 찍고 있었다"고 고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전효성 팀은 이날 64점을 받아 앞서 1위를 차지한 소유·성우 팀을 이기지 못했다.
'듀엣가요제8+'는 씨스타 소유,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가 출연해 일반인들과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