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8+’ 홍진호, 초아를 향한 무한 ‘좋아요’…최종 우승 마마무 휘인

입력 2015-09-25 2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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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철이 홍진호를 고발했다.

25일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8+'에서 AOA 초아는 그룹 포맨 매니저 이정화 씨와 인순이·조PD의 '친구여'를 불렀다.

무대가 끝난 후 김희철은 "노란 머리가 보이자 마자 홍진호는 좋아요를 다 눌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진호는 "초아라는 믿고 누른다. 누르고 무대를 봐도 된다"고 무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날 초아는 '친구여'와 AOA의 '사뿐사뿐'을 리믹스해 개성있는 무대를 연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최종 우승은 마마무 휘인 팀에게 돌아갔다.

'듀엣가요제8+'는 씨스타 소유,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가 출연해 일반인들과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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