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판타스틱한장례식’ 최우식, 경수진에게 첫 눈에 반해

입력 2015-09-26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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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판타스틱한장례식’ 최우식, 경수진에게 첫 눈에 반해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의 최우식이 경수진에게 첫 눈에 반했다.

6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단막극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김은향 극본, 박선호 연출) 1부에서는 박동수(최우식)와 장미수(경수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동수는 우연히 미수를 보고 첫 눈에 반해 학교까지 전학을 갔다. 그러나 동수가 전학과 함께 전교 꼴등을 기록했고 미수는 그 학교의 내신 1등급 우등생이었다. 동수가 미수를 보기 위해 전학 왔다는 소문이 퍼졌고 미수는 그런 소문에 불쾌해했다.

하지만 동수는 그럼에도 미수에게 “내 염통이 너만 보면 쪼그라드는 것 같다”고 고백했고 미수는 독설을 내뱉으며 매몰차게 거절했다.

이에 동수는 그 자리에 쓰려져 미수를 당황케했다. 한참 후에 눈을 뜬 동수는 “이것 봐라. 난 네가 까무라칠 정도로 좋다”고 다시 고백했다.

한편,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은 진한 사랑이야기로,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여자가 우연히 옛사랑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BS 추석특집 단막극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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