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추성훈, 강렬한 ‘근육 몸짓’으로 멤버들 환호

입력 2015-09-26 15: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박 2일’ 추성훈, 강렬한 ‘근육 몸짓’으로 멤버들 환호

‘1박 2일’ 멤버들이 디테일이 살아있는 추성훈의 ‘근육몸짓’에 푹 빠져들었다. 추성훈이 ‘야외 취침’과 ‘폐교 체험’을 걸고 벌어진 잠자리 복불복에서 특유의 몸짓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으며 대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27일 오후 6시께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김준호의 일일 대타로 등장한 추성훈과 다리 부상 중인 김주혁 대타로 온 김동현이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는 가을맞이 남자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1라운드 ‘단체 제기차기’에서 기적 같은 팀워크로 60개를 성공해 침낭 획득에 성공한 상황. 멤버들은 이어진 2라운드 ‘추성훈 몸으로 말해요’에서 텐트를 획득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펼쳤고, 추성훈은 자신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열정적인 몸짓으로 멤버들을 게임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에서 그는 근육질의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옷을 입고 혀를 내밀고 손목을 꺾은 채 귀여운 몸짓을 보여주는가 하면, 머리와 허리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쑥 내밀어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그는 상남자 파이터로서 멤버들과 제작진을 벌벌 떨게 만들었기 때문에 색다른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이날 멤버들은 추성훈의 빠른 결정력과 시선을 강탈하는 ‘근육 몸짓’에 “몸이 커서 확실히 표현력이 좋아~”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하루 종일 폐교 체험 때문에 마음을 졸이던 추성훈은 “너무 무서워서 잠을 못 자잖아”라며 틈만 나면 제작진과 폐교 체험을 놓고 거래를 하기 위해 애썼다는 후문이어서 이들의 잠자리 복불복 결과에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멤버들을 사로잡은 추성훈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근육몸짓’은 어떠할지, 추성훈과 멤버들이 야외 취침과 폐교 체험을 피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펼치는 모습을 오는 27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