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공명, 호위무사의 종영 소감 “첫 걸음마를 배웠던 소중한 시간”

입력 2015-09-28 09: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공명이 대본 인증샷과 함께 '화정'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명은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정명공주(이연희) 호위무사 자경 역으로 열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명은 '화정' 대본을 들고 귀여운 하트 동작을 취하고 있다. 대본 안에 “아쉬운 마지막. 자경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로 ‘화정’의 마지막을 앞둔 감사함과 아쉬움을 전한다.

공명은 “먼저 긴 시간 동안 ‘화정' 그리고 자경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감독님과 좋은 스태프분들, 존경하는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했다"며 "첫 걸음마를 배우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것을 자양분 삼아 앞으로 두 걸음 세 걸음 더욱 열심히 걸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더 성장한 모습의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종영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보여줄 공명이 출연하는 ‘화정’은 29일 오후 10시 50부를 끝으로 종영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판타지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