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채수빈, 껌딱지 룸메이트 케미 발산

입력 2015-09-28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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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와 채수빈이 강력한 껌딱지 프렌드로 활약한다.

올 가을, 안방극장에 청춘의 낭만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금남의 구역인 여학생들의 기숙사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의 주요 배경인 세빛고는 경이로운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로 기숙사 생활을 하는 열여덟 청춘들의 에피소드가 안방극장에 싱그러움을 돋울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정은지(강연두 역)와 채수빈(권수아 역)의 상큼발랄한 촬영 스틸 컷들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극 중 연두(정은지 분)와 수아(채수빈 분)는 한 방을 쓰는 룸메이트로 언제 어디서나 붙어 다니는 우애를 과시한다고. 하지만 연두와 달리 수아는 이 우정을 순수하게만 여기지 않는다고 해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 행보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실제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실제 여고생 절친을 방불케 하는 천진난만한 모습들로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는 후문이다. 때문에 이들이 선보일 러블리한 호흡들이 드라마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게 될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서 서로를 죽도록 미워하던 두 동아리의 통폐합으로 인해 좌충우돌 열여덟 청춘 소년 소녀들이 겪는 유쾌발랄한 성장통에 달콤 짜릿한 로맨스까지 곁들인 이야기.

여고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정은지-채수빈의 모습으로 더욱 본방사수를 부르는 KBS 2TV '발칙하게 고고‘는 10월 5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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