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발표, 그 결과는?

입력 2015-09-30 2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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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발표, 그 결과는?

22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9월 30일, 222회 연금복권520(이하 연금복권)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2명 연금복권 당첨번호는 ‘4조811415번, 7조430833번’으로 결정됐다.

연금복권 222회 1등에게는 20년간 매달 500만원씩 12억원 분할당첨금이 지급된다.

22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2등은 1등 번호의 앞뒤번호인 4조811414번, 4조811416번, 7조430832번, 7조430834번으로 결정됐다. 22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2등 4명에게는 1억원 당첨금이 일시지급된다.

22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3등은 각조 216716번이다. 연금복권 222회 3등에게는 1,000만원 당첨금이 역시 일시지급된다.

22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4등은 각조 십만단위 상관없이 끝자리 21133번으로, 100만원 당첨금 일시지급 행운을 누린다.

2만원을 받는 22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5등은 각조 십만 및 만단위 상관없이 끝자리 349번이다.

2,000원을 지급받는 연금복권 6등 당첨번호는 앞자리 상관없이 끝자리 01번과 33번이다. 마지막으로 1,000원을 받게 되는 연금복권 222회 7등 당첨번호는 앞자리 상관없이 끝자리 3번과 6번이다.

연금복권은 당첨금 분할 지급방식 복권이며 편의점, 가판대, 복권방, 인터넷 전자복권 판매사이트 등을 통해 장당 1,000원에 판매된다. 당첨확률은 315만분의 1로, 기존 로또 당첨확률인 814만분의 1보다 확률이 높다.

세율의 경우, 통상 3억원 이상 당첨금 세율은 33%지만 연금복권 당첨금은 분할지급 방식이기 때문에 소득세 20%와 주민세 2%인 총 22%가 적용된다. 세율은 매월 당첨금 지급 시점에 원천 징수된다. 실 수령액은 390만원이 되는 셈이다.

연금복권은 국가가 당첨자의 행운을 관리하며 당첨자의 안정된 노후를 보장해준다. 당첨자가 당첨금 수령기간 내 사망하더라도 상속인을 지정해 남은 당첨금을 지정한 상속인에게 상속할 수 있다. 그러나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는 없다.

연금복권은 추첨식복권으로 매주 수요일 추첨하며 오후 7시40분 종합편성채널 JTBC 생방송 혹은 나눔로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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