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줌마’ 차승원, 카리스마 남자로 완벽 변신

입력 2015-10-02 0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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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카리스마 있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차승원은 2일 발행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남신 포스 제대로 풍기는 화보를 찍었다.

화보는 중국 상하이의 다룬로와 와이탄을 배경으로 한다. 차승원은 오리엔탈 무드 재킷과 스터드 장식이 박힌 벨벳 슈즈, 보랏빛 체크 패턴 정장, 타이트한 블랙 터틀넥 니트 등을 매끈하게 소화했다.

특히 벽에 장식된 거울을 들여다보는 사진은 카메라를 응시하지 않았음에도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승원은 인터뷰에서 ‘삼시세끼’ 만재도 편에 다시 출연하게 된 데 대해 “시즌1이 끝나고 나서 '다시 한 번 모이면 어떨까'라는 말이 오간 적 있었다. 무언의 약속이랄까? 프로그램이 낯설거나 생소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만재도에서의 일상에 대해서는 “따분할 것 같지만 따분하지 않았다. 하루가 금방 간다”고 설명했다.

차승원의 화보는 2일 하이컷 159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6일 발행되는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선 지면에서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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