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토크콘서트’, 시즌7로 컴백… 12월 개최

입력 2015-10-05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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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토크콘서트’, 시즌7로 컴백… 12월 개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가 시즌7로 다시 돌아온다.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를 통해 지난 7년여 동안 전국의 관객들을 들썩이게 한 김제동이 오는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용산아트홀 미르홀에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7’ 공연으로 돌아온다.

소탈하고 유쾌한 웃음, 삶과 사람을 사랑하는 방송인 김제동. 관객과의 소통이 가능한 유일무이한 사회자이자 공개 리얼토크쇼에 이보다 더 적합한 진행자가 있을까 하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김제동은 대체 불가한 명실상부 토크콘서트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방증하듯 올해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와 ‘힝링캠프 500인‘으로 브라운관의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청중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사회자로 다시 한 번 방송가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김제동이 2015년 12월 더욱 뜨거워진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7’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없는 열린 소통이 있기에 지난 7년간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는 연말 공연의 대표적인 핫 이슈로 자리 잡으며 매진 기록을 세워왔다. 지난 2009년 12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초 시즌6의 공연까지 231회의 공연, 누적 관객 24만 9000여 명이라는 대기록은 김제동의 토크콘서트가 관객들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를 보여준다.

토크뿐만 아니라 음악과 영상을 활용한 다채로운 구성,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무대를 선보여온 김제동인 만큼 이번 시즌7에서는 얼마나 특별한 기록들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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