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박선호 “소중한 추억…다음 시즌 또 출연하고 싶을 정도”

입력 2015-10-05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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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호가 tvN 월화극 '막돼먹은 영애씨14' 종영 소감을 전했다.

5일 박선호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공식 트위터에 “드디어 오늘 저녁 마지막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에서 대충남 캐릭터로 열연한 박선호의 마지막 회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합니다! 샤방샤방 선호, 죽어도 못 보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선호는 댄디한 느낌을 내는 옷을 입고 대본을 보여준다.

박선호는 “오늘 방송을 끝으로 '막영애 14'가 끝이 납니다.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따뜻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행복하게 촬영하다 보니 어느새 이렇게 마지막 회만 남았네요. 너무 아쉽지만 저에겐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기회가 닿는다면 다음 시즌에도 또 출연하고 싶을 만큼 애착이 강한 작품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인배우를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고 이끌어주신 작가님, 감독님 선배님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샤방샤방 선호’ 잊지 말아주세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선호가 출연하는 '막돼먹은 영애씨 14'는 5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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