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 다음주 녹화 시작…시간대 편성은 미정”

사진=SBS

SBS “‘K팝스타’ 다음주 녹화 시작…시간대 편성은 미정”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가 다음주 녹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을 시작한다.

5일 오전 SBS 관계자에 따르면 'K팝스타'는 다움주와 녹화를 시작하고 11월 중에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녹화는 다음 주에 시작되지만 첫 방송 편성을 아직 나지 않은 상태다. 11월 말에 방송될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 편성에 여유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K팝스타'는 지난 시즌까지 SBS '일요일이 좋다'에 편성돼 전파를 탔다. 이에 11월 방송에도 같은 시간대 편성이 될 경우 '아빠를 부탁해'의 행방이 묘연해지게 된다.

이에 SBS 측 관계자는 "편성에 대해서는 논의해 봐야겠지만 다양한 시간대를 두고 논의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