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준플레이오프 10일 개막,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7일

입력 2015-10-05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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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KBO 준플레이오프 10일 개막,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7일

KBO 준플레이오프

KBO(총재 구본능)가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정규시즌 4위 넥센과 5위 SK가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목동, 최대 2경기)은 10월 7일 열린다.

이어 10일부터 정규시즌 3위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한 팀이 맞붙는 준플레이오프(3선승제)가 열린다.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은 18일부터 정규시즌 2위 NC와 플레이오프(3선승제)에서 격돌하며 대망의 한국시리즈(4선승제)는 26일부터 정규시즌 1위 삼성과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맞붙는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연기될 경우에는 다음날로 순연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는 최소 1일을 이동일로 한다.

연장전은 15회까지이고, 연장전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 무승부로 하며, 그 경기는 각 시리즈 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거행된다.

포스트시즌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은 오후 6시3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 입장권 예매처 및 중계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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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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