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7’ 12월 3일 개막

입력 2015-10-05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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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7’이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용산아트홀 미르홀에서 진행된다.

지난 2009년 12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초 시즌6의 공연까지 231회의 공연, 누적 관객 24만 9천여 명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는 토크뿐만 아니라 음악과 영상을 활용한 다채로운 구성,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무대로 큰 지지를 받았다.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이자, 평범한 우리네 대화를 통해 위로하고 위로받는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가 특별한 이유는 관객과 김제동이 서로에게 귀 기울여 경청하고 진지하게 공감하며 생겨나는 특유의 공감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김제동의 빅데이터에서도 특히나 ‘토크, 이야기, 공연, 웃음’은 후기와 입소문을 타고 그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되고 있다.

답답했던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고, 간지러웠던 구석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그의 화법은 무대 위의 권력을 객석으로 고스란히 전달하며, 관객 모두를 공연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또한 세상을 향한 촌철살인의 한마디와 이에 더해진 해학 역시 오로지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만이 가지고 있는 비기(秘技)이다.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될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7’은 오는 12월 3일, 용산아트홀 미르홀에서 개막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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