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스무살’ 발매, 윤도현 지하철 깜짝 이벤트

입력 2015-10-05 15: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YB의 ‘스무살’이 5일 정오 공개됐다.

지난주 SBS '힐링캠프' 등을 통해 정식 음원 발표 전 라이브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YB의 신곡 '스무살'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의 실현과 멀어져가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꿈을 가진 영원한 청춘들에게 바치는 YB의 응원가이다.

또한 YB의 '스무살'에는 '힐링캠프' 방송 현장에서 녹음된 500인의 청중 MC들의 합창이 후렴구의 코러스로 담겨, 더욱 의미 있는 곡으로 완성됐다.

YB의 록의 연륜과 디컴퍼니의 신예 EDM 프로듀서 R.Tee(알티)의 일렉트로닉의 신선함이 결합되어 탄생한 이 곡은 스케일이 큰 앤썸(Anthem) 스타일에 신스팝(Synthpop)과 일렉트로닉 록(Electronic Rock) 등이 결합된 크로스오버 얼터너티브 록(Crossover Alternative Rock) 넘버로, 청량감이 넘치는 후렴구가 누구나 한번 들으면 떼창이 가능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곡이다.

또한 윤도현은 '스무살'이 공개된 5일 오후 지하철에 탑승해 깜짝 생방송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열차에 탑승해 객실에 전해지는 안내방송을 맡을 윤도현은 저녁 8시부터 신도림역 1번 출구 광장에서 미니 콘서트로 시민들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YB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 열리는 YB 20주년 콘서트 '스무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군산, 창원, 원주, 김해, 의정부, 연천, 성남 등 10여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