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日서 내년 2월 아레나 투어 개최…새로운 k-pop 스타

입력 2015-10-05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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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日서 내년 2월 아레나 투어 개최…새로운 k-pop 스타

아이콘이 일본에서 내년 1월 데뷔하고 2월에는 아레나 투어를 개최하며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아이콘은 오는 1월 일본에서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또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2월 첫 일본 전국 아레나 투어 ‘iKON JAPAN TOUR 2016’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아이콘의 첫 일본 투어로 일본 공연의 성지라 불리우는 도쿄 부도칸을 포함해 3개 도시, 9회 공연에 총 9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규모로 개최된다.

아이콘은 데뷔에 앞서 지난 해 엠넷 ‘MIX & MATCH’ 글로벌 팬미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일본 오사카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먼저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당시 2000명을 수용할 수 있었던 오사카 도지마 리버 포럼 팬미팅에 약 4만여 명의 현지팬이 응모하면서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 아이콘의 높은 인지도와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온 아이콘은 내년 1월 정식으로 일본 데뷔에 앞서 팬미팅을 통해 현지팬들과 먼저 만난다. 10일부터 도쿄, 아이치, 후쿠오카, 오사카에서 총 12회에 걸쳐 2만 66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특히 총 2만 6600석 규모의 팬미팅에 총 20만건의 응모가 쇄도한 것으로 전해져 아이콘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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