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민호, 박소담과의 키스신 “연기 활동에 있어서 가장 진했다”

입력 2015-10-05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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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서’ 민호, 박소담과의 키스신 “연기 활동에 있어서 가장 진했다”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박소담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쏠렸다.

5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케이블TV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호(샤이니) 박소담 김민재 이이경 조혜정 정유진이 참석했다.

이날 민호는 박소담과의 키스신에 대해 “연기 활동에 있어서 가장 진한 키스신이지 않을까 싶다. 기대 많이 해 달라”고 말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박소담은 “사실 나와 민호가 동갑내기 친구여서 편하게 지냈다”면서도 “키스신에 있어서 조금은 떨렸다”고 수줍게 말했다. 박소담은 이어 “그런데 오히려 (민호가) 재미있게 이끌어줬다. 민호 덕분에 촬영을 즐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민호는 극 중에서 금수저를 문 자뻑남이자 한송이(박소담 분)를 짝사랑하는 윤태오 역을 맡았다.

‘처음이라서’는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한 20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처음이라서’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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