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보컬리스트 임경은 ‘Just Duo’ 콘서트 개최

입력 2015-10-05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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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리스트 임경은이 재즈 콘서트 'Just Duo'를 개최한다.

수원문화재단에서 추진한 신진 예술가의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11월 1일 오후 6시 수원 SK 아트리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지적이고 우아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임경은은 보컬과 악기 한 대로 보여줄 수 있는 듀오 구성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연주자 간의 긴밀한 호흡과 자유로운 즉흥 연주를 가장 잘 보여 줄 수 있는 듀오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콘서트에서 임경은은 피아니스트 조윤성, 기타리스트 박윤우, 베이시스트 김호철과 함께 각각 스탠다드 곡들을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을 할 계획이다.

피아노, 기타, 콘트라베이스 각각의 악기와 임경은의 목소리만으로 꾸며지는 각각의 무대는 악기와 목소리 간의 섬세하고 대담한 인터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마지막 무대는 출연진 모두가 함께 임경은 2집 'My Melody'에 실린 오리지널 곡인 'Blues for Myself' , 'My Melody' , 'La Princesa De Vario Norte'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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