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 생각 “동거·혼전 임신은 모두 사실무근”

입력 2015-10-06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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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 생각 “동거·혼전 임신은 모두 사실무근”

힙합 가수 이현도가 1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만 몇 가지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현도가 15살 연하의 연인과 현재 동거중이며, 최근 용산으로 이사해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현도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6일 동아닷컴에 “연인과 교제중인 것은 맞지만 현재 동거중인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혼전 임신설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측은 “이현도가 연인이 있다는 것은 과거 방송에서 나와 직접 밝힌 이야기로, 나이가 어린 것도 맞고, 나이가 있다보니 내년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것도 맞다”라고 설명했다.

이현도의 예비 신부는 29세 일반인으로 이현도와 15살 나이 차이가 난다.

앞서 이현도는 지난 4월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를 숨길 생각은 없다”며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올해나 내년에 결혼을 생각중임을 밝혔다.

이현도는 “여자친구와 4년 만났다. 결혼식이 아니라 2세를 생각한다면 혼인신고부터 서류상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여 나이 때문에 서류상 혼인신고부터 해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현진영과 와와 등으로 활동하던 이현도는 故김성재와 함께 1993년 듀스로 데뷔했으며, 듀스 해체 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 현재는 프로듀서 겸 기획사 대표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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