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문근영 “심장 쫄깃한 대본에 반해 출연 결정”

입력 2015-10-06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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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문근영 “심장 쫄깃한 대본에 반해 출연 결정”

배우 문근영이 작품 선택의 결정적인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그랜드 컨벤션 센터에서는 문근영,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새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문근영은 이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대본이 우선 정말 재밌더라.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았다"며 "심장이 쫄깃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빨리 PD님과 작가님을 만나뵙고 큰 그림을 그려져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만나보니 확실히 그려진 그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랫동안 마을에 암매장 되어있던 시체가 발견되며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용팔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7일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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