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한울, 더블플레이도 거뜬하게

입력 2015-10-06 2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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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울, 더블플레이도 거뜬하게

6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5회초 무사 1,2루에서 2번 손주인의 2루땅볼 때 KIA 유격수 강한울이 1루주자 문선재를 2루에서 포스아웃 시킨 뒤 1루로 송구 더블플레이를 완성시키고 있다.

2015 페넌트레이스 1440번째 마지막 경기다. 여느 때 보다도 순위대결이 치열했던 시즌였다. 와일드카드를 손에 쥐는 5위싸움과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갖는 페넌트레이스 우승팀 향방도 시즌 막판에 결정됐다.

KIA와 LG의 시즌 최종전으로 흥미진진했던 페넌트레이스는 막을 내린다. 현재 7위인 KIA가 승리하면 68승 76패로 6위를 확정한 한화와 동률을 이뤄 공동 6위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양 팀 선발인 임준혁과 소사도 9승씩을 올리고 있어 두자릿수 승리를 향한 대결이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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