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우리말 지킴이로 변신…‘안녕 우리말’ 허경환과 출연

입력 2015-10-07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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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설현이 우리말 지킴이로 나섰다.

설현은 9일 KBS 콘텐츠창의센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우리말 지킴이 프로그램 ‘안녕 우리말’에 출연할 예정이다.

‘안녕 우리말’은 최근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국적 불명의 인터넷 용어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흔히 잘못 사용하기 쉬운 우리말을 상황별로 짚어주고 올바른 사용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설현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당찬 춘향이' '런웨이에 오른 패션모델' '자신의 건강 비결을 알려주는 헬스 트레이너'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시공간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세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설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개그맨 허경환은 코믹연기와 애드리브로 재미를 더한다.

설현이 출연하는 ‘안녕 우리말’은 한글날인 9일 낮 12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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