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맞아? 귀여움 벗고 성숙한 여성미 발산

배우 백진희가 귀여움을 벗고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최근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사월’로 물오른 연기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백진희는 2015-16 F/W '마리끌레르2' 가을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백진희는 버건디 컬러로 립에 포인트를 주고 몸매라인이 드러나는 니트와 스커트, 볼드한 액세서리를 함께 스타일링 해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모습을 뽐냈으며, 가을패션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트렌치코트와 함께 화이트 쉬폰 미니드레스를 매치하여 페미닌한 분위기까지 자아냈다.

한편, 이번 촬영을 통해 평소 그녀가 보여주었던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 이면에 감춰진 여성미와 성숙미를 보여주는 화보 컷을 연출하여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분위기 있는 가을 여자의 모습을 보여준 백진희의 화보는 2015-16 F/W '마리끌레르2'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사진 제공ㅣ마리끌레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