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미스터리 ‘이와 손톱’ 참여…멈추지 않는다

입력 2015-10-07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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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와 손톱'에 출연하는 배우 박성웅.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성웅이 영화 ‘이와 손톱’(감독 정식·제작 영화사 다)에 참여한다. 멈추지 않는 연기 활동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박성웅은 영화에서 의문의 사건을 맡아 진실을 추적하는 검사 송태석 역을 맡아 새로운 개성과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손톱’은 약혼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는 한 남자의 지독한 사랑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다. 1955년 미국에서 출간된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박성웅은 최근 ‘검사외전’과 ‘해어화’ 촬영을 마치고 ‘이와 손톱’에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박성웅 외에도 ‘이와 손톱’에는 배우 고수와 김주혁, 임화영 등이 출연한다.

고수는 약혼녀를 잃고 진실을 추적하는 석진 역을 맡았고, 김주혁은 베일에 가려진 정체불명의 남자 도진을 연기한다. 신예 임화영은 약혼녀 역이다.

공포영화 ‘기담’으로 주목받은 정식 감독의 새 영화인 ‘이와 손톱’은 이달 촬영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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