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배낭을 멘 이유는?

입력 2015-10-07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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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인천공항을 들썩이게 했다.

문근영은 지난 9월 초 인천공항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첫 촬영을 했다.

소윤으로 분한 문근영은 캐나다에서 온 설정에 따라 큰 배낭을 메고
공항에 등장, 공항버스를 타는 장면까지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문근영은 마을 아치아라에서 생동감있게 뛰어야 장면을 위해 캐리어 대신 배낭을 스타일링해 몰입감을 높였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문근영이 드라마의 첫 촬영이었던 공항 입국장면부터 소윤에 빠져들어 열연을 펼쳤고 그녀를 지켜보던
많은 여행객들도 관심을 보내줬다"며 "덕분에 촬영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이제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할 그녀의 모습을 꼭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드라마다. 7일 오후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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