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라이브 커넥션’ 종현 “정준영과의 작업 상상해 본 적 없다”

입력 2015-10-07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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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종현과 록커 정준영이 컬래버레이션을 한다.

7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Mnet ‘월간 라이브 커넥션’에선 극과 극의 성격과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이 함께 음악을 만드는 과정이 방송된다.

‘월간 라이브 커넥션’은 뮤지션이 자신의 인맥으로 크루를 결성하고 그들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뮤지션은 자신의 인맥과 함께 한 달여 간의 여정을 통해 음악을 제작하고 그 결과물을 관객들 앞에서 라이브로 선보인다.

‘월간 라이브 커넥션’ 첫 주인공으로는 샤이니 종현이다. 그와 함께 작업하게 될 핵심 인물은 록커 정준영. 특히 두 사람은 종현이 준영을 ‘원수’, 준영이 종현을 ‘하수’라고 소개한 것처럼 ‘톰과 제리’ 같은 사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종현은 “(정준영과의 곡 작업을)구체적으로 상상해 본 적은 없지만 재미있게 무언가를 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과연 음악적 색깔도 성격도 다른 두 사람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낼지, 7일 오후 11시 '월간 라이브 커넥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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