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임신 10주차…드라마 출연까지 ‘겹경사’

입력 2015-10-07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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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미가 새 드라마 출연을 알리면서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7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방송회관에서는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블락비 재효, 고은미, 조은형, 신이, 김하연, 안희정, 장지혜, 안성곤 감독이 참석했다.

고은미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처음으로 웹드라마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새 도전에의 설렘을 전했다. 그는 “처음으로 연하와 연기를 해봤다.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고은미는 “웹드라마 찍으면서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듣게 됐다. 지금 임신 10주가 되어 가는데, 내게는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드라마도 대박 났으면 한다”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한편 ‘도대체 무슨 일이야’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을 바탕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다.

‘도데체 무슨 일이야’는 열다섯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 세상의 편견과 싸늘한 시선을 의식해 남몰래 연애하며 사랑을 키워가던 중 40세 여자 안나(고은미 분)가 10세가 되면서 남자친구 일우(재효 분)와 기상천외한 동거를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야’는 오는 8일 오전 10시 다음TV팟과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고은미 결혼식 사진’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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