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로 깜짝 변신한 이혜영이 전시회를 열었다. 이혜영은 자신의 전시회를 찾은 로이킴과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혜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혜영 전시. VIP Opening Party. 로이킴. 정육점 아님. 귀여운 것,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혜영과 로이킴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로이킴은 현장의 분위기에 취해 놀란 듯 눈을 크게 뜨며 엄지를 내밀고 있다. 이혜영은 그런 로이킴을 보며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전시회의 조명 탓인지 사진은 전체적으로 보랏빛을 띤다. 이를 두고 이혜영은 ‘정육점 아님’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혜영은 최근 첫 전시회 ‘HAE YOUNG LEE: 상처와 고통의 시간들이 나에게 준 선물’을 열어 자신의 삶을 주제로 한 가족, 반려견 등 작품 20여 점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 = 이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