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시구 소감 “팬으로서 영광스럽고, 열심히 응원하겠다” [인터뷰]

입력 2015-10-10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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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효린이 시구 소감을 전했다.

효린은 10일 동아닷컴에 "중요한 경기에 시구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었다"며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 나 역시 팬의 한 사람으로서 2015 KBO리그를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효린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두산 시구자로 참여해 특유의 건강미를 보여줬다.

두산은 연장 10회말 터진 박건우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4-3 역전승을 거뒀다. 2차전은 11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넥센 라이언 피어밴드-두산 장원준의 선발 맞대결로 펼쳐진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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