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신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CGV여의도에서 열린 SBS ‘주먹쥐고 소림사’ 제작발표회에서 “작은 것에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런데 소림사에서는 얼음을 구할 수 없어 마시지 못했다. 그런 점이 답답하고 힘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은 것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 지 그곳에서 깨닫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최초 무협 예능인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해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