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박나래 “유재환에게 ‘집 초대해달라’ 문자와”

입력 2015-10-13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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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박나래 “유재환에게 ‘집 초대해달라’ 문자와”

개그우먼 박나래가 가수 유재환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박나래에게 “요즘 유재환 씨랑 연락하세요?”라고 물었고, 이에 박나래는 “가끔 유재환 씨가 집으로 초대해달라고 문자 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그런데 문자 보내는 뉘앙스가 ‘누나, 제발 초대해주세요’가 아닌 ‘누나, 제발 초대하지 말아주세요’인 것 같다”며 “유재환 씨가 나를 무서워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달 23일에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나래는 집에 나래바를 설치해두고 지인들을 초대해 ‘나래바 풀코스’를 대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정오의 희망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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