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하니 보라 등장에 셰프들 ‘무아지경’

입력 2015-10-13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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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하니 보라 등장에 셰프들 ‘무아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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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이 오랜만의 여성 게스트 출연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씨스타 보라와 EXID 하니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방송 시작과 함께 MC 김성주는 게스트를 알리며 “그간 출연했던 게스트 중 남자가 34명, 여자가 16명이었다”며 “성비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 쉐프는 “한 달 동안 미카엘 셰프가 출연을 거부했다”며 미카엘 셰프가 여성 게스트가 없어 아쉬움을 토로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미카엘 셰프는 “너무 남자들이 많으면 재미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게스트는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와 EXID의 하니였다.

셰프들은 게스트로 보라와 하니가 등장하자 기립박수를 치는 등 반색했다. 보라와 하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셰프들을 보고 최현석 셰프는 “군부대 위문공연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라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보라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샘킴과 최현석이 1차 대결을 펼치고, 이어 이연복 셰프와 미카엘 셰프가 2차 대결을 펼쳤다.

하니 냉장고 편은 오는 1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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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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