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마이어스 감독, ‘인턴’ 흥행에 한국에 감사인사

입력 2015-10-13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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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마이어스 감독, ‘인턴’ 흥행에 한국에 감사인사

‘인턴’ 감독이 한국 관객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영화 ‘인턴’(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의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전 세계 최고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직급불문 공감 코미디로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등 작품에 이어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다시 한 번 공감 넘치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추석 연휴 직전 개봉한 인턴은 4주차에도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고,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개봉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00만 돌파 소식을 들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은 10월13일 자신의 SNS에 ‘Thank you South Korea!’라는 문장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낸시 마이어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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