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14일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 마지막 승부…입장 수익금 기부

입력 2015-10-13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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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가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 마지막 경기를 한다.

평가전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주최로 14일 오후 4시부터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청춘FC 경기와는 다르게 전 좌석 5,000원의 입장료가 책정됐지만 수익금이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는 자선 경기로 치러져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청춘FC팀이 푸른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라는 점에서 선수들은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입장권 구매는 티켓링크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가능하며 K리그 챌린지 선발팀의 명단을 포함한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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