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첫골 ‘감격의 순간’

1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평가전 대한민국과 자메이카의 경기에서 한국의 지동원이 전반전 35분 정우영(8)의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골인을 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주 치러진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최근 A매치 3연승 및 2차 예선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한국(53위)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FIFA랭킹 57위인 자메이카는 지난 7월에 열린 북중미 골드컵에서 멕시코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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