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의 박혁권이 윤찬영을 서현철에게 맡겼다.
13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회에서는 길선미(박혁권)와 어린 땅새(윤찬영)가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선미는 어머니를 찾는 땅새를 발견했고 그에게 “어머니가 대역죄인”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이후 길선미는 장삼봉(서현철)과 우연히 마주쳤고 그가 찾는 사람을 알려주는 대신 약조를 지켜달라고 했다.
길선미는 “"저 아이를 지켜주시오. 안전해질 때까지 지켜주시오. 성인이 될 때까지 만이라도”라며 땅새를 장삼봉에게 맡겼다. 이에 장삼봉은 땅새에게 “내게 무예를 배우거라. 그럼 네 스스로 지킬 수가 있다”라고 했지만 땅새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