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장삼봉 제자 이방지, 고려 무너뜨리겠다는 결심

입력 2015-10-13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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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장삼봉 제자 이방지, 고려 무너뜨리겠다는 결심

‘육룡이 나르샤’의 변요한이 고려를 무너뜨리겠다는 굳은 결심을 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회에서는 어린 시절 정인과 다름없었던 연희가 강간당하는 모습을 본 이방지가 복수의 칼날을 겨누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길선미 덕분에 목숨을 구한 어린 이방지가 장삼봉의 제자가 돼 무한 병기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렸다.

방송 말미에 이방지는 백윤(김하균)을 살해한 뒤 과거 정도전에게 들었던 말을 회상한다. 정도전은 당시 “고려를 무너뜨리려면 백윤을 죽여야 한다”는 홍인방(전노민)에게 이야기한 바 어린 시절 이 말을 엿들은 이방지가 정도전의 말대로 한 것.

이방지는 결국 정도전의 수호신이 될 것을 예고하며, 조선을 건국하려는 정도전과 뜻을 함께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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