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과 유역비가 양가 가족을 만났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14일 중국 ‘아이치이’는 유역비가 지난달 30일 송승헌과 함께 고향인 중국 우한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날은 영화 ‘제3의 사랑’의 홍보행사가 있었던 날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도시에서 무대인사를 마친 뒤 우한에서 유역비의 어머니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달 4일에는 유역비가 한국을 찾았다. 5일 송승헌의 생일을 맞아 방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해당 중국 매체는 유역비가 남자친구를 어머니에게 소개한 점을 들어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한편 송승헌은 “유역비와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라며 결혼설을 부인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송승헌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