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2016년 상반기 방송 편성이 확정됐다.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사 이김 프로덕션은 알려진 대로 2016년 상반기 MBC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했으며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는 편성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김 프로덕션은 “편성 관련해서 변동된 사항은 없다. 예정대로 2016년 상반기 MBC 수목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며, 곧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이김 프로덕션 말 대로 MBC 측은 19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편성 확정됐다”며 “내년 3~4월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김 프로덕션은 앞서 편성이 불발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 “아직 시작하지 않은 드라마인 만큼, 신중하게 준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사실과 다른 보도가 기사화 돼 안타깝다. 상황에 따라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탄탄한 원작과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고싶다’,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집필한 감성 멜로의 대가 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문채원-이진욱-김강우-송재림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