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가 여자 아이돌 솔로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따르면 현아의 솔로 히트곡 ‘버블팝’ 뮤직비디오는 20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기준 조회수 1억 5791건을 기록했다. ‘버블팝’은 2011년 7월 4일 공개된 이후 4년 만에 1억 뷰를 넘어선 것.
특히 이번 기록은 국내 여자 아이돌 중 개별 활동으로는 최초다. 앞서 소녀시대와 2NE1이 각각 ‘Gee’(1억4393만4057건)와 ‘I GOT A BOY’(1억3752만8341건), ‘The Boys’(1억2132만1950건), ‘내가 제일 잘 나가’(1억2944만791건) 등으로 1억 뷰를 달성한 바 있지만, 여자 아이돌 중 솔로 활동으로 조회수 1억 건은 이번이 처음인 것.
한편, 역대 케이팝 뮤직비디오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다. ‘강남스타일’은 이날 23억 9095만 8480건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상캡처
